서초구, 강남역 상권 활성화 위한 ‘케미스트릿 팝업’ 개최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남역 바람의언덕

2025-08-08     이세아 기자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남역 바람의언덕에서 ‘케미스트릿(CHEMI-Street)팝업’을 개최한다.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랜덤 뽑기, 포토부스, 명소·제품 전시, 게임과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SNS 연계 캠페인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상권과 참여 브랜드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자발적 바이럴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7월 24일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협의체를 출범했고, 오는 10월18일 두 번째 케미스트릿 강남역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도심에서 여름을 즐기고 개성을 발산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