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먹거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먹거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29일까지 모집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대 식품의 사회학, 건강한 식생활, 가공식품과 건강, 만성질환과 영양 관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오는 9월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열린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9세 이상 은평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은평구보건소 7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ari0618@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보건위생과 전화(02-351-8157)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 스스로가 건강한 몸을 위한 먹거리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