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캣츠아이·트리플에스·미야오...5월 대세 여돌 총출동
(여자)아이들 5월 중순 완전체 컴백 예고 현아, 약 1년 만에 컴백 캣츠아이·트리플에스·미야오·엑신 출격
5월을 맞아 (여자)아이들, 현아, 캣츠아이, 트리플에스, 엑신 등 다양한 여성 아이돌과 솔로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컴백하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은 5월 중순, 재계약 이후 첫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첫 정식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 우기는 디지털 싱글 ‘라디오’(Radio, Dum-Dum)로 최근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트리플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라디오’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심정을 라디오에 빗대어 표현한 우기의 자작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붐뱁 장르다. 미연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16일 중국 가수 겸 배우 지커쥔과 ‘글로우 업’(Glow Up)을 낸 후, 지난 24일 왕위윈뮤직 한국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에 합류한다.
△ 현아
가수 현아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9집 ‘Attitude(애티튜드)’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못(Mrs. Nail)’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현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캣츠아이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글로벌 음원사이트에서 새 싱글 ‘날리’(Gnarly)를 발표했다. 신보는 하이퍼팝 장르를 기반으로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 멤버들의 거침 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캣츠아이는 국내 주요 음악 방송 출격을 예고했다. 5월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 트리플에스(tripleS), 미야오(MEOVV)
그룹 미야오(MEOVV)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같은 날 새 앨범을 발매한다.
트리플에스는 정규 2집 ‘ASSEMBLE25’를 통해 완전체 디멘션(DIMENSION)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글로벌 팬들이 선정했다. 앞서 진행한 ‘그랜드 그래비티(Grand Gravity)’에는 전 세계 웨이브(트리플에스 팬덤명) 2만8233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명프로듀서 테디의 걸그룹으로도 알려진 미야오(MEOVV)는 지난달 28일 오후 새 노래 ‘핸즈 업’(HANDS UP)를 내고 5개월 만의 복귀에 나섰다. 데뷔 후 첫 피지컬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엑신(X:IN)
걸그룹 엑신(X:IN)은 21일 미니 3집 ‘Defend Myself’를 발매한다. ‘Defend Myself’는 화려해 보일 수 있는 삶 속에서의 불안함과 그리고 그 모든 혼란 속에서도 끝내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해야 했던 엑신의 자전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또한 지난 활동 이후 약 1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그룹의 고통과 내면의 충돌, 그리고 치열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 ‘Defend Myself’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정이다. 음반 발매에 앞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선공개하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직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미정이나,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다양한 여성 아이돌들이 출동하는 5월, K-POP 무대가 더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