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 후원금 2천만원 전달

2025-04-09     신미정 기자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IBK캐피탈(문창환 대표)은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미얀마 법인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