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후보 접수 문체부 장관표창 포함 총 11점 시상...총 상금 3천100만원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선이)는 ‘제18회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한 사회 조성,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 등을 포함한 성평등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문화인과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까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으로 진행됐고,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문화예술 종사자뿐 아니라 체육,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문화산업 분야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총 6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3점을 포함해 총 11점이 시상될 예정이다. 주요 시상 부문은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문체부장관 표창 및 상금 500만원)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문체부장관 표창 및 상금 500만원) △양성평등문화지원상 단체부문(문체부장관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양성평등문화지원상 개인부문(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 및 상금 300만원) △일경문화상(일경상 및 상금 500만원) △을주문화상(을주상 및 상금 500만원) △신진문화인상(여성신문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 등이다.
포상 후보자는 공고 기준 1년 이내 활동 내역, 성인지 감수성을 조성·확대하는 양성평등 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 기준은 전문성, 사회적 영향력, 문화산업 발전 기여도, 활동 내역, 과거 수상 내역 등이다.
수상자는 오는 9월1일 여성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여성·문화네트워크 홈페이지(www.networkwin.org)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2036-9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