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 제주도의원, 영평초 부지 활용 지역도서관 설립 촉구

15일 도 교육청 관계자 및 주민 간담회..."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

2025-01-16     고은성 기자
홍인숙 제주도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영평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지역도서관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지난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영평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지역도서관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칭)영평도서관 설립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역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서관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조속한 설립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향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앞서 지역도서관 설립를 공약으로 하고 도 교육감을 상대로 (가칭)영평도서관 설립할 것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