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게시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9일 ‘우먼잇츠 기술 세미나’ 개최 外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9일 ‘우먼잇츠기술 세미나’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9일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하나인 ‘2024 우먼잇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테크 업계로의 입직·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2022년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과 보호 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교·강사·양육자 워크숍 △세미나 △스터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환경연대,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 대상 ESG 데이터 모니터링 연구결과 발표
여성환경연대가 12일 서울 워크토크 종각점에서 ‘성평등과 기업 지속가능성: ESG 경영, 지속가능성 공시, 재생에너지 산업’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올해 4월 말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을 공개했다. 공시기준 초안은 △제1호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위한 일반사항 △제2호 기후관련 공시사항 △제101호 정책목적을 고려한 추가 공시사항으로 구성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돌봄사업·여성·가족 역량 강화한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역사회 내 돌봄 사업과 여성·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가족센터와는 지난 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북예천교육지원청과는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했다.
경기도, 16일 ‘경기여성 국제포럼’ 개최...하쉐미티 회장 기조연설
경기도는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역지자체 최초 국제 여성정책 포럼인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국내외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성단체들 “반성 없는 성폭력 2차 가해자, 민주주의 광장서 빠져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국 각지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여성단체들이 “반성 없는 성폭력 2차 가해자는 민주주의 광장 무대에서 빠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여성의전화와 언니네트워크 등 여성단체들은 지난 7일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광장에 함께 모인 페미니스트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다.
학교 비정규직노조 총파업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6일 총파업에 나섰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집단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갔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정상화 △임금 격차 문제 해소 △복리수생수당 동일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면서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과 올 6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해 왔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IT여성리더상에 이영·김혜주·정수진
‘2024 한국IT여성의날’ 행사가 ‘AI 융합을 선도하는 한국 IT 여성’을 주제로 지난 5일 소프트웨어드림센터 지하 2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에서는 27점의 상을 수여했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IT여성리더상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혜주 롯데멤버스(주)대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이 받았다.
JP모간체이스·한국여성재단,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한국여성재단은 JP모간체이스의 후원으로 진행한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IV’ 성과공유회를 지난 10일 한국여성재단 W나누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 소상공인, JP모간체이스, 사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영 해법을 찾아가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마련했다.
올해 5월 총 40개의 여성 소상공인 업체가 선발돼 이후 지난 7개월간 수준별 디지털 마케팅 교육, 여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네트워킹,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사업장 개선비 42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YWCA-주한미국대사관, 차세대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허라이즌2’ 진행
서울YWCA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만 25-39세 여성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허라이즌2’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라이즌2’은 리더십 스킬 세미나와 리더십 워크숍,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여성의 내적, 사회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리더십과 젠더, 기술, 심리학 분야 전문가 강연과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의 특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허라이즌1’은 31명의 수료자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허라이즌2’는 1기 수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준비됐다.
한국여성수련원 ‘사임당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가?’ 포럼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지난 10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주관한 ‘사임당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가?’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여성수련원과 관련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사임당 선양 사업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여성수련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화폐 인물로서 재조명하고 지역 대표 인물로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오창 화백,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이규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사임당교육원 원장, 사임당주간 기관장을 비롯해 8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참석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시민감시단, 출범 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성폭력수사·재판 시민감시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프라자에서 토론회 ‘성폭력 수사·재판 시민감시 20년, 피해자와 함께 만든 변화의 기록과 내일 이야기’를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의 피해권리 보장 역사를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민감시단은 수사·재판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자 인권침해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법 관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2004년 10월 출범했다. 시민감시단은 매년 전국 경찰서·검찰청·법원의 성폭력 수사·재판 과정 및 결과를 모니터링해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한 이들은 ‘디딤돌’로, 침해한 이들은 ‘걸림돌’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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