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다음 달 11일까지 , 17개 동 순회...누구나 참석 가능

2024-10-15     서정순 기자
대전 중구가 1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중구

대전 중구(청장 김제선)는 일상 속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도 한다 디지털, 만나보자 인터넷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1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중구청 문화체육과(042-606-65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