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게시판] 신당역 사건 2주기 추모 심포지엄·성별임금격차 정책포럼 外

2024-08-23     정리=김민정 기자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소롭티미스트, 여성‧소녀 돕는 ‘소롭티미스트 마켓’ 개최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가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어려운 여성과 소녀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 ‘소롭티미스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소롭티미스트 마켓은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서울·경기 지역 주관으로 열리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제22대 여성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축하 떡‧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계획돼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성별임금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포럼 개최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별임금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2주기 추모 심포지엄 개최

2022년 9월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스토킹범죄 피해자의 보호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1일 열린다.

법률사무소 진서는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신당역 사건 피해자 2주기 추모,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범김구기념관·김구재단,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여성 독립운동’ 개최

백범김구기념관과 김구재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학술회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여성 독립운동’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사에서 여성의 역할과 위상을 짚어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회의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포스트휴먼 시대, 여성주의적 유학’ 개최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가 여성주의와 유학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포스트휴먼 시대, 여성주의적 유학’을 오는 23일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3150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성주의와 유교적 여성주의 △유학과 여성주의적 유학 △포스트휴먼과 젠더 평등 △관계맺음에 대한 유학과 여성주의적 시선 △여성성과 포스트휴먼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재생산권리’ 출간 기념 라운드테이블 개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센터가  21일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17동 서암홀에서 『재생산권리』 시리즈 출간 기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재생산권리』 시리즈에서 제시된 정책 방향과 실태, 제안들을 다시 살펴보고, 현재의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아시아 일본군‘위안부’문제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오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아시아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일본군 국제‘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하나로 지난해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국제 워크숍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콘퍼런스를 연다.

“9월 4일은 성교육의 날”…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기념일 제정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이하 한성협)가 성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평등한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9월 4일을 ‘성교육의 날’로 제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성교육의 날’은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제안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한성협은 지난 2월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성교육의 날’ 제정을 결의했다.

정리=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