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4년 연속 수상
주민 눈높이에 맞춘 부동산 정보제공으로 장려상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알면 실속 있는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책자 및 각종 부동산 정책 관련 신고서 작성예시 「QR코드 리플릿」 발간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선발대회는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와 발표 자료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준정부기관 등 총 96팀의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구는 △부동산 거래 계약 △주택 임대차 신고 △부동산 등기절차 및 세금 △부동산 관련 법령 및 규정 △부동산 계약 4단계 전세 사기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을 담은 책자와 부동산정책 관련 신고서 작성예시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 배포해 일반 시민은 물론 부동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한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부동산 계약과정에서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년 동안 △‘주민의 삶과 도시의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2021년, 우수상) △‘고시원(원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독거가구를 위한 희망 메시지’(2022년 장려상) △‘삼양로 유해업소 밀집거리 청년 창업거리 조성’(2023년 최우수상)으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