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현장] "명품 빈대떡 자부심으로 일해요" - 순희네 빈대떡 고분보씨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고군보 씨 한산한 재래시장 설맞이 주문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2021-01-22     홍수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에서 일하는 고군보씨가 빈대떡을 부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에서 일하는고군보씨(61). 최고의 명품 빈대떡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  늘 손님이 북적이던 맛집이지만 지금은 시장 전체가 한산하다.  6년때 순희네 빈대떡에서 일하고 있는 고 씨는 다시 분주해지길 기다린다.  "설 맞이 주문하면 최고의 명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