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한 일본대사와 간담회 열어

2020-12-18     김성자 통신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6일 대경경자청을 방문한 도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미타 코지 대사는 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한 일본기업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했다.

최삼룡 청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한일관계 등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양국 간의 경제협력과 비즈니스 교류가 더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도미타 코지 대사(오른쪽)와 최삼룡 청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