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성폭력 사건' 100일... "2차 피해 멈춰져야 한다"
여성단체 288개 모인 박원순 성폭력사건 공동행동 출범
2020-10-15 홍수형 기자
288개 여성단체 연대체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앞으로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의 진상규명 △지방자치단체 권려 견제 및 성평등 민주주의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문화 근절 등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