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열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에서 여성인재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6일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0월1일에 이어 인천지역 여성활동가들의 교육 요구로 이루어진 두 번째 워크숍은 마을기업 임원 및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여성 지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변화와 지역사회 여성리더십의 중요성 △지역사회를 바꾸는 여성리더십의 변화과정 △여성리더십의 미래비전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이해와 조성방안을 주제로 강의와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젠더와 리더십 △조직활동에서의 관리 능력과 대응 능력 향상 △이론 및 실습 그리고 그룹토의를 통한 해결 능력 강화 훈련도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해온 여성리더들이 모여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안을 논의하고 여성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여 후기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