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소식] WISET 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 채용기업 모집

2018-02-19     이소영 인턴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한화진)는 여성인력 활용을 돕는 ‘과학기술새일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아 이공계 전공여성의 경력복귀를 위한 교육, 상담, 취업매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여성고용을 직접 체험하게 해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1년간 진행된다.

인턴 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이공계 여성을 우선 지원한다. 근무 조건은 전일제 혹은 시간제로 3개월이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는 양측 모두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인턴 채용 기업체는 근로계약 체결 후 인턴을 4대 보험에 가입시키고, 급여는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총 지원금은 1인 300만원 한도(기업 240만원, 인턴 60만원)다.

참가를 원하는 인턴지원자와 기업은 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wis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258-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