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1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하나로 김장시장 젓갈장터, 절임배추 코너 등을 둘러보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는 30일까지 김장시장 2차 할인행사를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1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하나로 김장시장 젓갈장터, 절임배추 코너 등을 둘러보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는 30일까지 김장시장 2차 할인행사를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30일까지 대규모 김장 시장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김장의 기준, 하나로 김장대 축제’ 2탄을 진행한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에서는 올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중앙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김장 시장을 열고, 배추, 무, 젓갈, 고춧가루, 천일염 등 김장과 관련된 재료 일체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무 등은 전국 우수 산지에서 생산한 상품들로 물량을 확보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기간 배추(3입/망) 1만3000→9900원, 다발무(단) 6500→5900원, 절임배추(10kg/박스) 2만5500→1만7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장 부재료인 양파(3kg/망) 4500원, 깐마늘(1kg/봉) 7900원, 흙생강(100g) 230원에 선보인다.

김장 대 잔치 기간에는 새우젓, 멸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살 수 있는 젓갈 시장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철과일인 감귤(5kg/박스)은 1만2500원에 할인 판매하고, 김장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보쌈재료인 앞다리는 100g당 890원, NH·KB·삼성·롯데·하나카드로 결제 시 100g당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문화공연 티켓, 계란, 감자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한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한우 사골진한곰국 3팩을 지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1년간 가정의 밥상에 오르는 만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선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김장 판촉 행사로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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