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래를 여는 여성체육포럼 29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서 개최

 

지난해 11월 열린 2015 여성체육포럼 현장 모습 ⓒ여성신문
지난해 11월 열린 2015 여성체육포럼 현장 모습 ⓒ여성신문

글로벌 스포츠 흐름을 분석하고, 체육선진국들의 여성체육정책과 방향을 통해 한국 여성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성신문사(대표 김효선)는 11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미래를 여는 여성체육포럼(이하 여성체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여성체육, 글로벌 스탠다드를 문다’라는 주제로 체육선진국들의 사례를 통한 한국 여성체육의 현실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여성체육인의 일‧가정 양립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주제발표는 전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인 서상훈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사례발표는 한국 여성최초 국제조정심판 이희문 씨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 송희 씨가 나선다. 이희문씨와 송희씨는 엘리트선수로서, 심판과 지도자로서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겪고 느낀 내용을 진솔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토론에서는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 원장, 오윤선 여성체육학회 회장,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 등이 1부 발표자들과 함께 한국여성체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 사회는 이명선 아시아여성학센터 특임교수가 진행한다.

여성체육포럼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http://goo.gl/RqkF6K)나 이메일(wsports@womennews.co.kr)로 가능하다. 문의 사무국(02-2036-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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