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 ‘코스토리’는 지난 9일 진행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와의 투자 협약식을 통해 기존 화장품 사업에서 유아용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토리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토리’는 지난 9일 진행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와의 투자 협약식을 통해 기존 화장품 사업에서 유아용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토리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토리’는 지난 9일 진행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와의 투자 협약식을 통해 기존 화장품 사업에서 유아용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 임효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스토리와 띠땅 아기생활연구소는 협약식 이후 화장품·유아용품 관련 제조기술, 인프라 등을 공유하며 ‘유아 화장품’ 카테고리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띠땅 아기생활연구소 임효성 대표는 “유아 제품 업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브랜드를 정립하고, 아기의 생활을 연구해 부모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 아이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띠땅 아기생활연구소는 코스토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유해성분 없는 안전한 물티슈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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