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 위협한‘납꽃게’사건책임자 고발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국민들의 식탁을 위협하는 중국산 ‘납꽃게’사건과

‘농약오렌지’사건 등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식품 안전과 위생을 담당하

는 정부기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함과 동시에 직무를 유기한 책임공무원

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중금속을 감지할 수 있는 정밀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서류검사와 육안으로 관능검사만 실시한 책임공무원 국립수산물검사소

김창남 소장과 인천지소 문철수 소장을 고발했다.

이와 함께 환경연은 허술한 수입식품 검역체계와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공동토론회 등을 개최해 국정감사를 통한 정책제안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

다.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30일 창립식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이 30일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창립식을 가졌

다. 준비위원회로 활동해 온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은 이날 임시의장

을 선출, 지리산댐 건설계획 백지화와 자연생태계의 문화유산을 지켜낼 것

을 결의했다.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의 참가단체는 총 190개 단체로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지리산

살리기·댐백지화추진범불교연대 등이다.

120인 난지도골프장계획 백지화 선언

난지도골프장백지화시민연대는 서울시가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나 7월 19일 건설계획을 미리 확정하는 등

이중성을 보임에 따라 사회 각계인사 120인 선언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력한

골프장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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