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주)가 22일 경기 오산 세교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 독도 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 ⓒ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주)가 22일 경기 오산 세교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 독도 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 ⓒ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주)가 22일 경기 오산 세교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 독도 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오산독도사랑본부가 주관한 이번 독도 골든벨에는 오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독도와 관련된 문제에 도전했다.

행사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골든벨 1등 학생은 독도 탐사 특전을 받았다. 또 ▲독도지킴이상(1명), ▲동도상(2명), ▲서도상(3명), ▲이사부상(4명), ▲안용복상(5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교촌에프앤비의 후원을 통해 장학금을 받았다.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독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에 매년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독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독도 골든벨 행사에도 1회 때부터 매년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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