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6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9월 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6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양향자) 산하 여성지방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가 2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민여협은 2014년 민선6기 전국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들 중 여성 351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여협 제2차 정기총회는 ▲여성지방의원협의회 회칙 개정의 건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권한 위임의 건을 심의한다. 또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원들의 결속과 역동성을 살려갈 민여협의 하반기 상임대표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양향자 최고위원의 2017년 대선 비전 제시와 어제부터 발효된 '부정청탁방지 및 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오늘 행사에는 추미애 당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양향자 최고위원, 제윤경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정춘숙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간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