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와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우수 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5일 오후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GIST 문승현 총장, 한국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 GIST 박필환외부총장, 아주통신 김순식 대표이사, 국민통신 윤풍식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이영만 회장, 자스텍엠 백용범 대표이사, 씨사이드 코리아 정진연 대표이사,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기회 확대, 융합인재 양성과 인재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학술정보‧시설 활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GIST 문승현 총장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결합된 ICT 융합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라며 “두 기관의 역량을 ICT 융합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신사업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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