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여성신문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는 무엇일까요? 여성신문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지난 1~6월까지 가장 많은 노출수와 공유 횟수를 기록한 월별 기사를 모아 소개합니다. 

2016 상반기 여성신문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TOP12

 

1월 

“안철수는 시집 안 간 처녀땐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2번, 3번 시집갔다가 과수가 된 걸레가 돼 버렸다” 류근찬 전 국회의원의 ‘여성혐오 막말’ 논란이 일었습니다. 류 전 의원은 KBS 보도본부장 출신입니다.

바로가기 ▶류근찬 “안철수, 두세번 시집갔다 과수 된 걸레” 여성혐오 발언 논란

언제부터 ‘여자답게’라는 말이 비하와 모욕, 조롱과 한계를 뜻하는 말이 됐을까요?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바로가기 ▶[카드뉴스]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말이 왜 나빠요?

 

2월

“‘여성 아이돌의 본분’은 대체 무엇입니까? 가수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존재가 아닌 ‘보기 좋은 꽃’인가요? ‘예쁘고, 날씬해야 하며, 늘 리액션을 잘 해줘야 하고, 화를 내지 않는’ 존재인가요?” 성 상품화 논란을 부른 KBS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의 정규 편성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바로가기 ▶여자 아이돌은 ‘보기 좋은 꽃’이 아니다

5개국어를 구사했고, 예술가·기자로도 활동했으며 자유로운 연애와 여성 해방을 꿈꿨던 근대 최초의 여성 작가 ‘김명순’. 그는 왜 매장당했을까요?

바로가기 ▶[카드뉴스] 세상은 나를 ‘나쁜 피’라 불렀다

 

3월

눈화장, 지정 립스틱 강요, 안경 금지, 머리망 착용... 시급 6030원 여성 알바 노동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바로가기 ▶눈화장하고 지정된 립스틱만...여성 알바생 성차별 고충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가 페미니스트라고 말할 겁니다. 내 말에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까지요. 그게 우리의 목표이니까요.”

바로가기 ▶트뤼도 캐나다 총리 “나는 페미니스트...반응 시들할 때까지 강조할 것”

 

4월

동성애는 일종의 질병" "암탉은 집안에서 울지 말아야" 막말로 학내외의 비판을 받았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기억하시나요. 여성신문 단독보도 후, 학교 측은 다음 학기부터 이 강사 채용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가기 ▶[단독] 차별·혐오 발언 한예종 강사, 다음 학기부터 채용 취소

살색 '누드톤'은 왜 대개 '밝은 베이지색' 뿐일까요? 고정관념을 깨자는 크리스챤 루부탱의 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카드뉴스] 모든 여성에게 누드톤을 허하라

 

5월

세계적 축구선수를 꿈꾸는 조어진 양. 최근 열린 전국대회 예선엔 나갈 수 없었습니다. '여자'라서요.

바로가기 ▶[단독] "여자는 안 돼" 그라운드를 잃어버린 12살 축구 꿈나무

“섹스로봇은 전통적 여성의 고정 관념과, 인간관계가 단순한 육체적 관계에 불과하다는 관점을 강화할 것...성적 착취가 심화하고 성폭력 예방도 안 될 것”  

바로가기 ▶주요기능 ‘섹스’…젠더 없는 AI

 

6월

미국 뉴욕시가 공립 학교, 교도소, 노숙자 보호소 등에 생리대, 탐폰 등 위생용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여성의 존엄과 보건을 위한 중대한 한 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로가기 ▶"생리대는 필수품" 뉴욕시 '공짜 생리대' 법안 통과

“생리대는 듣기 거북한 표현”이라는 모 지방의회 남성 의원의 막말이 거센 비난을 일으켰죠.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도 이에 일갈했습니다. 

바로가기 ▶심상정 “생리대 거북하니 위생대로 바꾸자? 정말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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