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조배숙 국회의원,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천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조배숙 국회의원,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천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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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7월1~7월7일)을 맞아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양성평등 실현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개인의 자아실현뿐 아니라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펼쳐왔다.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같은 가족친화제도가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는 양성평등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일터와 가정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더욱 노력해가야 한다”며 “정부도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천결의 퍼포먼스 후 박수를 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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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이 상대 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가족이 행복하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범죄 사건들로 전반의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 커지는 것 참으로 안타깝다”며 “폭력과 차별없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나와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순례, 윤종필 새누리당 의원,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 김종숙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고용선 고용노동부 차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찬재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박용주 회장(GB스타일 대표이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인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유엔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성평등을 중요한 의제로 선택하고 있다”며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슬로건처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각 분야에서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용주 회장은 ‘일·가정 양립,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으로써 가족친화경영과 기업문화 개선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 회장은 민·관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 출범 후 2년 간 남성 육아휴직 비율 증가 등 참여기업에서 나타난 주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설자 워닉 미국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자문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고 있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설자 워닉 미국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자문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훈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미국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설자 워닉 자문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설자 워닉씨는 미국에서 1972년 대한부인회를 설립한 이후 타코마 지역에 한국 도서관과 한국어 학교를 건립해 10여년간 자원봉사를 하며 한인 여성 이민자들의 정착에 도움을 줬다. 미국 전역 90여개 공립학교에 한국어 강좌 개설을 주도했고, 피얼스 카운티 복지국 이사를 맡으며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아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쉼터를 운했다. 매년 15만명, 연인원 400만명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급식, 간병 및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헌하는 등 대한부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수혜자들에게 한국 여성의 이미지를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춘희 (사)여성중앙회 회장은 30여년간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사)여성중앙회 회장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조석희 강원대학교 부교수는 여군 장교로 재직 시 사관학교 여생도 입교 등에 앞장서며 군대 내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여군 권익증진에 기여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삼섭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 부회장은 국민포장을, 김봉옥 충남대학교 병원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52인과 단체 3개 기관에 대통령표창(개인 6명, 단체 1개 기관), 국무총리표창(개인 7명)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개인 39명, 단체 2개 기관)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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