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뉴시스·여성신문
1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뉴시스·여성신문

1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밤 경기 남부와 충청 남도, 전북 서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1일 0시부터 2일 24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 전북 서해안 50~100mm(경기 남부, 충청 남도 150mm 이상),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해5도 30~80mm, 동해안, 울릉도 20~60mm, 제주도 10~40mm다.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1도 등 19도에서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등 22도에서 30도다.

이날 밤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2일은 동해 먼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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