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사의 사진기자 다미르 사골(Damir Sagolj)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자사 보도사진 전시회 ‘로이터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의 특별 도슨트로 나선다.
다미르 사골은 로이터 북경 주재 수석 사진기자로, 2012년 세계보도사진전에서 작품 ‘북한’으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그가 직접 스페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하는 로이터 사진전은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이터 소속 기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 중 엄선한 4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다미르 사골의 도슨트는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50명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로이터 사진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iculture)과 인스타그램(@reutersdrama) 이벤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식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성인 1만3000원, 청소년 1만원, 유아 8000원(만 4세-12세). 문의 www.reutersdrama.com · 02-710-0766.
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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