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교육 프로그램 캘리그라피로 쓰는 제주여성의 삶과 문화 포스터.
제주여민회 교육 프로그램 '캘리그라피로 쓰는 제주여성의 삶과 문화' 포스터. ⓒ제주여민회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경선·김영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캘리그라피로 쓰는 제주 여성의 삶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과정 교육 13강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순 제주여민회 공동대표의 ‘제주 지역사회의 이해’를 시작으로 김효은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의 강의로 이어진다.

김효은 전문강사는 ▲글꼴 이해하기, ▲자음과 모음 표현, ▲캘리그라피 기초 선 긋기, ▲선의 질감 표현, ▲글꼴의 이해와 변형, ▲숫자와 영문자 기초 표현, ▲전각의 이해, ▲단어와 문장 레이아웃 이해 등 13개의 캘리그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워크숍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명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전화는 제주여민회(064-756-7261).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