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박영선, 인재근, 이언주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출구조사와 개표 현재 상황을 볼 때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박영선, 인재근, 이언주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출구조사와 개표 현재 상황을 볼 때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출구조사와 개표 초반 현재 여성 후보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여론조사에서 경합 또는 약세로 분류된 후보들이 선거 결과 초접전 또는 우세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요 방송사의 출구조사와 개표 초반 현황을 보면 두 가지 모두 앞서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서영교, 박영선, 김현미, 백혜련, 이언주, 김상희, 전혜숙, 유은혜, 유승희 후보,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 등이다.

이중 △서울 도봉갑 인재근 의원 △중랑갑 서영교 의원 △서울 구로을 박영선 의원 △경기 광명을 이언주 의원 △경기 고양정 김현미 의원이 상대적으로 크게 앞서면서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크게 앞서고 있다.

출구조사와 개표 초반 모두 5% 이상 앞서고 있는 후보는 △서울 광진갑 전혜숙 전 의원 △서울 광진을 추미애 의원 △서울 강동갑 진선미 의원 등이 눈에 띈다.

경기 부천소사 김상희 후보는 출구조사는 8% 가량 앞섰지만 개표 초반 현재는 3% 가량 앞서고 있어 섣불리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김을동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아 판세를 예측하기 힘들다.

반면 영등포갑 김영주 의원은 출구조사에서는 앞섰으나 개표 초반에는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며 추격하고 있다.

부산 사상 배재정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장제원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와 힘든 선거가 예상됐으나 출구조사에서는 근소하게 앞섰고 개표 초반에는 2% 차이로 장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수조 후보는 두 후보에 10% 이상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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