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카페베네 성공 이끈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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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망고식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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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컴퍼니

할리스커피를 창업하고 카페베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훈(48·사진) 망고식스 대표가 커피식스(KOFFISIX)로 다시 커피 업계에 돌아왔다.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는 커피전문점 커피식스, 테이크아웃 생과일 전문점 쥬스식스(ZUSSIX) 등을 운영하는 ㈜KJ마케팅과 상호출자에 합의하고, 강 대표가 통합 경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강 대표는 2011년 카페베네와 결별 후 6년 만에 다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게 됐다. 1992년 신세계 입사한 그는 스타벅스 론칭을 준비하면서 처음 커피를 접했고, 이후 1998년 서울 강남역에 토종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 1호점을 열고 커피전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8년 카페베네로 무대를 옮겨 전성기를 이끌면서 ‘커피왕’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커피식스를 인수한 강 대표는 앞으로 국내 160여개 매장을 둔 망고식스를 비롯해 커피식스, 커피식스 미니, 쥬스식스 등 ㈜KJ마케팅의 140여개 매장까지 약 300여개 매장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강 대표는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은 급속도로 변화해 10여년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며, “4개 브랜드의 개성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국내에서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해외에서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별 사업 방침에 대해서는 “망고식스는 생망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망고음료와 디저트 개발, 커피식스와 쥬스식스는 특화된 영역이 있는 만큼 독보적인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식스(KOFFISIX)는 2014년 2000원대 중저가 시장을 겨냥해 KJ마케팅이 론칭한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식스미니와 쥬스식스는 각기 1000원대 가격으로 100% 아라비카 커피, 생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카페다. 저가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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