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주연 영화 동주가 개봉 2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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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강하늘 주연 영화 ‘동주’가 개봉 2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동주’는 12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통한 배급사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2689명을 찍었다. 손익분기점인 60만명은 지난달 28일 넘겼다.

‘동주’는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현저히 적은 상영관·상영 횟수에도, 흑백 영상 등 시적인 영화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관객이 들었다.

개봉 2주째부터 상영관이 점차 확대됐으며, 12일 기준 전국 스크린 수는 295개로 당분간 상영을 이어간다.

한편, 이준익 감독과 강하늘, 송몽규 역의 박정민을 비롯해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신윤주 등 출연 배우들은 ‘100만 관객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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