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출마선언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경협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출마선언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경협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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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은 을의 아픔과 현실을 바꿔내려는 노력에 대답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필승 결의와 공통 공약 발표를 겸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민주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이미경, 서영교, 남인순, 배재정, 은수미, 장하나, 전순옥, 전정희, 진선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을지로위원회 의원들은 “정치는 가장 약한 자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을을 살리는 것이 경제민주화이자 시대정신”이라며 “갑의 횡포와 을의 눈물은 자본을 독점한 재벌 대기업의 반칙과 편법, 불공정 행태를 박근혜 정부가 눈감았기에 가능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아픈 자들이 아프다고 말할 때 그 상처를 치유하는 정치, 국민의 삶의 문제를 정치의 가장 가운데에 두고 여야가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을지로위원회의 9대 공통 공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9가지 공약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한 임금제도 패키지 ▲중소상인 살리기 패키지 ▲원청의 사용자책임 강화 ▲시간제 알바 보호제도 ▲공무직의 지위 법정화와 처우 개선 ▲공정거래위원회 제도 개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갑을 문제 해결을 위한 ‘더불어 교섭 제도’ ▲을(乙)지킴센터 설치다.

남인순 의원(서울시당 을지로위원장·송파병 예비후보)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국민께 절망을 주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혁신해야 한다. 소모적인 정쟁에 골몰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정치가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생활정치를 꽃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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