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의 실제 피해 역사를 담은 영화입니다.
15일 열린 귀향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이 직접 감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 각지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았으면 좋겠어요.”
-귀향 시사회 관객 권승훈(42)
“평소 ‘위안부’ 문제를 몰랐던 또래 친구들도 귀향을 통해 관심 가지고 피해자 돕기에 나섰으면 좋겠어요.”
-귀향 시사회 관객 김다은(20)
귀향은 허구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담은 영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역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귀향 시사회 관객 김보리(31)
“귀향이 꼭 세계적으로 흥행해서 일본에 있는 아베 총리도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어요.”
-귀향 시사회 관객 김성민(32)
“지난해 일본 정부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당사자들이 귀향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안신권 광주 나눔의 집 소장
“영화 귀향은 역사입니다.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우리 모두의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요, 다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귀향은 우리가 모두 함께 봐야 할 영화입니다.
구성 = 변지은 수습기자 (seed16@womennews.co.kr)
이미지 제작 = 박규영 웹디자이너 (pky789@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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