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포함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비나 눈은 없을 전망이다.
31일 오전 현재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2월 3일 수요일부터 10일 수요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4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0~2mm)보다 적을 전망이다. 설 당일인 9일 가장 추운 지역은 강원도 춘천으로 최저 영하 6도 최고 영상 6도이며, 서울은 최저 영하 4도, 최고 영상 5도, 부산은 최저 1도, 최고 9도 안팎이다.
기상청은 중기예보(3일부터 10일까지)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 정보를 높음, 보통, 낮음 3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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