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강일출 할머니, 2월 1일까지 도쿄·오사카서 ‘한일 합의 무효’ 주장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왼쪽), 강일출 할머니가 일본군의 만행과 위안부 피해 참상을 증언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왼쪽), 강일출 할머니가 일본군의 만행과 '위안부' 피해 참상을 증언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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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직접 일본을 찾아 자신들이 입은 피해를 증언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이루어진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는 주장도 펼칠 예정이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90), 강일출(89) 할머니는 다음 달 1일까지 도쿄, 오사카 등에서 피해 증언 활동을 하기 위해 25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하네다 공항에 들어서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피해자 앞에 와서 사죄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이번 합의는 잘못됐다”고 밝혔다.

할머니들은 26일 오전 10시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 제1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오후 2시 중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피해 참상을 증언하며 한일 합의 무효를 주장할 예정이다.

27일엔 도쿄 전국노동연합회관, 29일 오사카 구민센터, 30일 오사카 리가로얄NCB센터, 31일 오사카 사회복지회관에서 각각 증언회를 연다.

할머니들의 이번 일본 방문은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첫 방문으로,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과 김효정 간사가 동행했다.

할머니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참가해 “피해 당사자가 배제된 채 이루어진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며 일본 정부에 법적 배상과 진정성 있는 사죄,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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