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김민영(오른쪽)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입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김민영(오른쪽)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입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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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정에 참여했던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사무처장과 오 전 이사장 입당을 서울시 혁신 경험과 시민사회 운동 경륜을 당의 혁신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처장은 입당인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가장 유력한 대안이며, 당을 혁신하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전 이사장은 “생태적 상상력과 에너지 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정치를 더불어민주당에서 싹틔워야 한다”면서 “삶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힘을 믿고 정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전 사무처장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호흡을 맞춰온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1967년생 전남 목포 출신으로 2007년부터 4년간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또 박 서울시장후보의 수행실장과 대외협력위원장, 선거 조직팀장을 맡아 승리를 주도했다.

오성규 전 이사장은 환경운동가로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정책실장,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11년 박 서울시장후보 희망캠프 기획조정실장 겸 사무처장을 거쳐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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