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선정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 12일 열려

[수상소감] 김변원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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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제가 처음 통영에 내려간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왜 그렇게 작은 지방도시에 가냐며 반대하셨는데요. 오늘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이 12일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을 받았다. 

그는 서울 출신이지만 대학 시절부터 풀뿌리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일구는 데 관심이 많았다. 10년 전 경남 통영시로 간 이후 통영RCE재단 사무운영을 총괄하며 도서 지역의 주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공무원교육,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시민사회, 학교, 전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지속가능 발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김변 사무국장은 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ESD 인증제 ESD 우수 프로그램 심사위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 프로젝트 자문위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수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연례 ESD국제포럼, 2012년 제7차 세계RCE총회 등을 개최해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6년간 아시아태평양 49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거점 도시(RCE)’ 운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변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제 인생의 화두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 자리에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으로 각계에서 맹활약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53)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42) 변호사,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49)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45) (주)에듀머니 대표 등 7명이며(가나다 순), 상금은 각 10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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