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선정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 12일 열려

[수상소감] 위지연 (주)청산바다 대표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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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 1인 창업으로 시작해서 13년 만에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의 대표가 됐습니다. 미지상의 기운을 받아서 올해는 꼭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간 천만불의 전복 수출로 총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위지연(44) ㈜청산바다 대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 소감이다. 

완도군 청산도가 고향인 위 대표는 2004년 전복 직판 1인 창업에 뛰어들었다. 2007년 완도 지역의 생산 어가와 함께 전복 소비 확대를 위해 한국 최초로 생산자 주주 참여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35명의 정직원을 둔 청산바다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전복을 수출하며 한국 전복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복 수출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100만불 수출의 탑’ ‘2012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기도 했다. 

위 대표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중국 시장을 분석해 공략해야 하는데, 지난해 FTA 이후로 조금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도 긍정적인 사업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저처럼 먼 지방에 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본인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이 조명해 달라”고 전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으로 각계에서 맹활약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53)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42) 변호사,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49)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45) (주)에듀머니 대표 등 7명이며(가나다 순), 상금은 각 10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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