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선정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 12일 열려

[수상소감] 강유미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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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가 여성신문 선정 ‘2016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을 받았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강 중령은 “가정과 일, 사회와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살아가는 육군의 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신 몸을 낮췄다.

강 중령은 수많은 ‘1호’ 수식어를 달고 여군의 영역을 넓혀온 선구자다. 1998년 육군사관학교가 여성에게 처음 문호를 연 해 전체수석으로 입학했고, 육사 졸업 후 여군 최초로 전방 전투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2009년엔 여성 장교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에 올랐다. “‘여성 최초’라는 상징성 덕분에 칭찬받는 게 싫어 어려운 도전을 결정했다”고 밝힌 그는 합격 이후 육군본부 법제실 작전장교, 방위사업청 법무실을 거쳤다. 현재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최초의 여성 법무참모로 근무하며 법률 자문·소송, 인권보호 등을 맡고 있다.

단정한 카키색 군복 차림에 특전사의 검은 베레모를 쓴 그는 “군인이 좋아서 군인의 길을 선택했고, 좋아서 하는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우리 여군들이 더 행복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5년 결혼한 강 중령은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이날 그는 “한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여성의 희생이 필요한 게 우리 사회”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가 여성 정책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책이 됐으면 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으로 각계에서 맹활약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53)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42) 변호사,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49)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45) (주)에듀머니 대표 등 7명이며(가나다 순), 상금은 각 10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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