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캐슬린 김 ⓒ성정문화재단
소프라노 캐슬린 김 ⓒ성정문화재단

아늑한 공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교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성정살롱콘서트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개최된다.

200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이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완벽한 콜로라투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한양대 음악대학 교수)과 세계무대에서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서울대 음악대학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또 제24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첼리스트 송민제의 솔로 연주를 비롯해 성정전국음악콩쿠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성정트리오 서유민(바이올린), 허자경(첼로), 이재영(피아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문의 031-25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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