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럭비 월드컵 자선행사의 밤’에 참석한 장미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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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럭비 월드컵 자선행사의 밤’에 참석한 장미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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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인 장미란이 1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체육인복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체육인복지법은 지난달 26일 국가대표 역도선수였던 김병찬 선수가 고독사한 사건을 계기로 재조명 받은 법안이다. 고 김병찬 선수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19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후 자취를 감췄다.

장미란은 “김병찬 선수의 사망소식을 접했을 때 충격적이고 속상했다. 가족도 없어 하루 모셔놓고 발인 해 빈소에도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다”며 “체육인복지법이 빨리 제정되어 체육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려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란은 “고 김병찬 선수는 메달리스트였기 때문에 죽음이 알려졌으나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동정이 파악 되지 않는다”며 “체육인복지법의 핵심은 체육인복지재단이 설립 되어 은퇴한 체육인의 생활 실태 파악이 가능해지고, 그들이 전문성을 살려 이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은 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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