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2015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그림대회는 샘표에서 진행하는 ‘맛있는 추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음식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맛있는 기억과 추억’을 들여다보고 각 가정에서의 식생활과 식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색연필과 크레파스, 그림물감 등 표현도구 및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해 8절지에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단 평면 작품만 가능하다.

1~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부여 받은 응모 번호를 기재한 그림을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순수성과 주제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3일 샘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중 ‘샘표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돼 한정 수량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발효명가상’, ‘501상’, ‘우리가족행복상’ 등 108개 작품을 선정, 상금 및 샘표 쇼핑몰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은 (재)중구문화재단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8월 27일부터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윤아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맛있는 추억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사항은 맛있는 추억 캠페인 담당자(02-3393-533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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