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자체 기획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어린이들 사이서 화제다.
20일 CJ E&M(대표 김성수)은 로봇트레인이 SBS와 투니버스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로봇트레인은 SBS 6주차, 투니버스 3주차 기준으로 동 시간대 방영되는 기존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어린이(4~13세) 대상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메인 타깃인 4~7세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청점유율은 SBS 6주차 기준 30.4%로 방영 시간대 평균 시청점유율(14.9%)의 2배가 넘는다.
재방송 시청율도 1위를 기록했다. 투니버스 기준 3~8화 동 시간대 어린이 채널 군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로봇트레인은 지난 16일 SBS에서 상반기 시즌을 종영했지만 케이블 및 IP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로봇트레인은 CJ E&M이 국내 기술과 자본을 통해 완성한 기획 작으로 기차만이 사는 세상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마을을 구하는 변신 기차 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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