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동차보다 무인자동차에 탈 때 멀미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일반자동차보다 무인자동차에 탈 때 멀미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위키미디아커먼스
 

무인자동차를 타면 일반자동차보다 멀미 증상이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무인자동차란 운전자 없이도 자가 주행이 가능한 차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자 미래의 대표 유망산업으로 꼽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중국, 영국 등의 성인 3천 2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무인자동차에 탑승할 경우 6~12%가 중간 수준 이상의 멀미를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원인은 평형기관과 시각 이미지간의 충돌, 움직이는 방향에 대한 예측 불가능성 등 멀미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무인자동차 안에서 증폭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인자동차 내 독서, 문자 보내기, 영화 보기, 일 등은 멀미를 더욱 악화하는 행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멀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좌석, 커다란 창문 장착을 통해 탑승자가 주행 중 항상 정면을 보게 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제안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