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날 맞이 캐릭터 완구전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6일까지 인기 캐릭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요괴워치와 다이노포스, 카봇, 또봇, 어벤져스 시리즈 등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촬영으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해 어린이날 완구 행사보다 앞당겨 조기 전개했다. 이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겨울왕국과 미미, 쥬쥬 등을 선보인다. 유아를 위한 옥토넛과 슈퍼윙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육완구 닌자고(레고)도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단독 기획완구 CAT 헬멧세트/기차세트, 무선조종자동차/헬기, 옥스포드 통블록, 홈플러스 PB(자체 브랜드) 여아 완구 보로미, 겨울왕국 엘사&올라프 세트를 5대 카드(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BC)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다.

또 4월 30일~5월 6일 5대 카드로 5만원이나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000원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반다이 업체 전 상품과 파워레인저, 요괴워치 건담 등은 제외된다.

권혁동 홈플러스 완구 바이어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완구가 최근 완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어벤져스 시리즈 조기 전개를 비롯해 인기 완구 물량을 사전에 비축해 어린이날 시즌을 앞두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