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환자 꾸준히 ↑
대장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환자 꾸준히 ↑
  •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5.03.24 14:45
  • 수정 2015-03-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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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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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영상 캡처

최근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대장암 원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지난 22일 선종성 용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장암 환자 수는 2008년 6만 7742명에서 2013년 12만9995명으로 1.9배 증가했다.

대장암의 원인은 우선 고지방 육류의 과다 섭취다. 동물성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포화지방산을 증가시켜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두 번째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다. 물을 적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 하루 4~5잔 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원인은 운동부족이다. 직장인의 경우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운동시간을 확보하기 힘들고, 주말은 지친 몸을 쉬기 바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운동량 부족은 장의 움직임을 줄어들게 해 변비에 걸리기 쉽다. 

또 가공 음식 과다 섭취,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대장암을 부를 수 있다. 

한편, 규칙적인 배변 습관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에 변이 쌓이면 세균이 증식하는데, 유해 세균도 함께 늘고 혈액 속에 침투해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배변을 위해서는 아침 식사 직후 배변을 보는 것이 좋다. 음식을 섭취하면 결장에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대뇌피질이 자극돼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를 ‘위대장반사운동’이라 하며, 아침 식사 직후가 가장 강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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