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머스 류영기 마케팅본부장(좌)과 사회적 기업 청밀 양창국대표가 사회공헌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여성신문
푸드머스 류영기 마케팅본부장(좌)과 사회적 기업 청밀 양창국대표가 사회공헌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여성신문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가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푸드머스(대표 이효율)는 서울시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청밀(대표 양창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밀은 식자재 유통 및 소분납품으로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양지 자체 농산물식재 집배센터에 장애인과 55세 이상 고령층, 여성 등을 확대 고용하기로 했다. 

푸드머스 류영기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머스는 매년 사회공헌 봉사단 ‘로하스 디자이너’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급식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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