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주)홈스토리생활과 함께 홈매니저로 활동할 50대 여성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홈매니저’는 가정 내 맞춤 가사·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이다. 재취업 교육을 수료하고 ㈜홈스토리생활의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활동하는 전문 근로자를 뜻한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홈스토리생활 홈매니저로 취업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에서 60세까지의 여성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에서 접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obbank@seoulsenio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거쳐 ㈜홈스토리생활에 홈매니저로 채용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5060세대들의 퇴직 후 인생설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시니어 전문기관으로 활동지원, 교육, 정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1644-8831, 02-389-8891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