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와 손잡고 3년째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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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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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나섰다.

쌍용차는 10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올해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가장 많은 70%가 보행 중 발생했다.

이와 관련 쌍용차 관계자는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의 주목도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한 ‘엄마손 캠페인’ 첫 프로그램에서 쌍용차는 초등학교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을 비롯 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올해 엄마손 피켓 4만 8천개를 제작하여 이 중 약 4만 개를 우선적으로 전국 250개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배포하게 된다. 또한 11월까지 인터넷(www.safekids.or.kr)을 통한 개별 신청을 통해 엄마손을 무료로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2013년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청과 협력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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