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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 샌드윅

인도 빈민촌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자수 쿠션 커버와 바구니를 이케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9일 이케아는 “이케아가 인도의 사회적 기업 랑수트라·인더스트리PT와 손잡고 수제 홈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구성된 스타딕트(STADIGT) 컬렉션을 일부 국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딕트의 주요제품은 바나나 섬유질로 제작된 자수 쿠션 커버, 쿠션 및 바구니로 구성돼 있다. 이달 중 이케아 오스트리아·스위스·이탈리아·스웨덴·영국 매장에 출시되며, 전 수익은 빈민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의 빈곤 경감과 재정적 자립에 쓰일 예정이다. 

스티브 하워드(Steve Howard) 이케아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CSO)는 “이케아와의 파트너십은 수공예품 장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부양 및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도와주며, 나아가 사회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며 “이케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샬리 미스라(Vaishali Misra) 이케아 스웨덴 이니셔티브 리더(Initiative Leader)는 “사회적 약자에 속한 이들에게 고정 수입은 새로운 기회를 선사한다”며“외곽에 사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교육와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취직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외곽에 거주하는 인도 여성들이 독립적이고 더 밝은 미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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