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핫토픽]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승헌 윤아, 김준수 플라워, 이태임 욕설논란, 프로듀사 김수현, 국회의원 후원금, 약장수 박철민, 윤진서 감각남녀, 러블리즈 안녕,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액면 분할 결정

 

그룹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Hi~)으로 돌아왔다.
그룹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Hi~)'으로 돌아왔다. ⓒ러블리즈 '안녕' 티저 캡처화면

► 러블리즈 안녕

그룹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Hi~)'으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3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안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피아노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음악과 함께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교차되는 모습을 담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타이틀곡 '안녕'에는 첫사랑을 고백할 때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며 "데뷔한지 갓 100일 된 러블리즈에게 잘 어울리는 풋풋한 사랑 노래"라고 타이틀곡을 말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안녕'과 더불어 또 하나의 신곡 '놀이공원'이 함께 수록됐다.

► 압구정백야 백옥담

드라마 '압구정 백야' 속 백옥담 송원근 커플의 독특한 신혼 첫날 밤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결혼식 후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할머니 지시를 따라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사랑을 다짐했다. 

이후 육선지는 씻은 후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다.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으나 이내 육선지가 건낸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한복을 입은 둘은 뜬금없이 서로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던 두 사람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며 갑자기 '위아래' 댄스를 췄다. 이어 두 사람은 한복 옷고름을 풀고 입을 맞추며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한편 백옥담은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졌다. 백옥담의 웨딩드레서, 댄스 등이 '조카 띄워주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 송승헌 윤아

배우 송승헌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 지난 1월 말 포상 후보자로 선발된 송승헌과 윤아는 모범납세자로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봉사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송승헌과 윤아 외에 모범납세자 302명 및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8개 우수기관 등도 포상했다. 

► 김준수 플라워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정규 3집 '플라워(FLOWER)'가 공개됐다.

3월 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 3집 '플라워'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원 발매 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실시간 차트 순위권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워'는 김준수가 그동안 해왔던 음악과는 조금 다른 신선한 곡들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타이틀 곡 '꽃'을 비롯해 발라드, 어반 팝 댄스, 힙합 등 김준수의 색다른 매력이 고루 담긴 앨범이다. 

공개된 타이틀곡 '꽃'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준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렬한 퍼포먼스는 '역시 김준수'임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외 '플라워' 수록곡에 대한 관심도 높다. '나의 밤'은 김준수의 보이스에 나얼의 감성을 더한 곡이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작곡한 더블 타이틀 곡 'X SONG' 역시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김준수는 3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OSAKA 'FLOWER''첫 공연에 나선다.

►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신작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김수현 측은 "김수현이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부적인 부분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이후 1년 3개월만에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별그대'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은 작가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차태현, 공효진과 가수 아이유도 출연 섭외 중으로 알려졌다.

► 국회의원 후원금

제19대 국회의원들이 작년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총 5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299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504억1173만 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6860만원이다. 

후원회를 두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작년 국회의원 후원금 총액은 지난 2013년 모금한 381억9200만원보다 122억1973만원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지방선거로 인해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한도가 평년보다 두 배(3억원)로 늘었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 폭은 크지 않다. 실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5000만원 정도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출판기념회 폐지 논란과 정치 무관심이 확대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별로 보면 작년 모금액 한도를 초과한 의원은 새누리당 10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정의당 1명 등 16명이었다. 이 중 지역구 의원은 9명, 비례대표 의원은 7명이었다.

정당별 모금 총액은 새누리당이 약 277억525만원, 새정치연합이 211억9782만원, 옛 통합진보당이 6억1150만원, 정의당이 7억7815만원, 무소속이 1억1900만원이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도 새누리당이 1억7535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새정치연합 1억6432만원, 정의당 1억5563만원, 옛 통합진보당 1억2230만원, 무소속 5950만원 순이었다.

모금액 1위는 3억166만원을 모은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차지했다. 가장 적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1705만원을 모으는 데 그친 새정치연합 권은희(광주 광산을)이었다. 

► 약장수 박철민

'약장수'에 출연한 박철민이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철민은 악역을 맡은 데 대해 "악역은 '혈의 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약장수' 속 악역은 머리 좋은 '절대악'이다. 다양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민은 "모든 인간에겐 선과 악이 다 들어있듯이 이번에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악을 이끌어냈다. 내 눈빛과 표정에서 악랄한 모습을 봤다"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영화 '약장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소시민 가장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인권, 박철민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출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윤진서가 4월 방송 예정인 '감각남녀'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며 "극 중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이다”고 밝혔다. 

윤진서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특별출연한 SBS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2010년 방송된 KBS2 '도망자 플랜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한편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3년 전 사고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배우 신세경이 주연으로 출연 확정돼 화제에 올랐다.

►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대비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 2천200억 원)로 평가됐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또 2위에 올랐다. 이어 워렌 버핏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3, 4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보다 8계단 낮아져 110위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 결과 10억 달러(약 1조 1천억 원)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는 작년에 152명이 늘어 총 1천826명이 됐다.

► 액면분할 결정

아모레퍼시픽이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축소된다. 

분할 후 발행주식은 기존 584만5849주에서 5845만8490주로 늘어난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20일,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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